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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캠핑용품 장작 착화제 파이어라이터스 FIRE LIGHTERS

by minnine01 2025. 6. 8.

 

불멍 장작에 필수인 착화제 파이어라이터스로 도전

 

낭만을 위해 필수인 불멍은 불이 붙는 순간까지 쉽지 않은 경우가 꽤 있다.

생각보다 나무에 불이 잘 안붙는 느낌이랄까?

 

숯에는 그래도 그냥 장작보다는 잘 붙지만!

 

 

좀 더 느낌있게 불멍을 할 수 있도록 착화제도 고민하고 토치도 생각을 했다.

토치는 낭만 면에서 플러스가 없기 때문에 파이어라이터스를 알게 됐을 때

조금 자세히 알아보면서 결정까지 하게 됐다.

 

찾아보다보니 이 브랜드 자체가 아주 유명한 브랜드인 것 같았다.

구매 고민을할 땐 생각보다 비싼 편이려나? 라는 생각을 갖기도 했는데

 

가격 : 9,900원

 

인 점을 봤을 때 한 박스에 20 개비가 들어있으니 개당 가격이 495원인 샘이다.

그렇게까지 생각이 닿으니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다.

지금까지 하나의 성냥으로 모두 불이 붙었지만 만약 1회 캠핑 당 2개의 성냥을 사용한다고 해도

10번의 캠핑을 했을 때 다 사용할 수 있다.

 

 

 

그냥 성냥 케이스를 봤을 때도 느낌이 있어보이는데

식물성 왁스를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니 더 마음에 들고 

 

이 파이어라이터스 제품은 스웨덴의 원목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전문적인 부분까지 들어갔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자세하게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사용성 편리하고

 

좋은 제품이라는건 그냥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구매 당시에는 약간 큰맘 먹고 구매한 슬리브 케이스!

이 제품이 사용했을 때 마음에 들지 확신은 있었지만 성격상 이 슬리브 케이스는

성냥을 한 번쯤은 사용을 해본 후에 구매를 하는게 맞았지만

 

이 때는 이 디자인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황동색 색깔이 그냥 충동구매를 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성냥을 사용하는데 성냥 분리하는 편리함을 보고 구매한건 전혀 아니다.

 

손으로 그냥 낱개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았지만

그저 이 슬리브 케이스는 이뻐서 구매하게 됐다....

 

 

어차피 오래 사용할 마음을 먹게 됐으니 결국은 잘한 일이 되었다.

착화제가 아주 마음에 들었고 그로인해 슬리브 케이스 구매도 잘한 일이 됐다.

 

어떤 글에서 봤는데 파이어라이터스 제품은 식물성 왁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보관해도 착화제의 성능을 유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용하기 전에 살펴보면서 생각보다 성냥 사이즈가 크긴 하지만

1개의 성냥으로 불 붙이는게 가능할까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불이 그렇게 쉽게 붙지 않는걸 알다보니

장작에 비해 이렇게 작은 성냥이 한 개로 착화가 가능할까!

 

 

 

첫 사용하던 날에는 잘 마른 장작과 숯을 함께 사용했다.

성냥 한 개로 붙지 않을 것 같은 걱정으로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불이 금방 올라와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장작만으로 사용할 땐 잘 마른 장작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2개~3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생길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장작만 사용했던 날도 얇은 장작을 잘 사용해서 쌓으면

1개의 성냥으로 충분히 불을 살릴 수 있었다.

 

 

 

우선 토치를 사용하면 가스를 사용하고 그로인한 냄새는 피할 수 없는데 

식물성 왁스를 사용한 파이어라이터스는 그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다.

 

이런 불멍 낭만이 없으면 캠핑은 너무 허전해~!

이제는 날이 더워져서 불을 피하게 되지만 선선해지고 추워지면

또 바로 불멍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