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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캠핑용품 | 브리즈문 설거지통

by minnine01 2025. 5. 29.

 

설거지 후 건조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설거지통

 

처음 캠핑을 한 후에 설거지를 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울 수 있다는걸 느꼈다.

즐겁게 식사시간을 즐긴 후에 설거지를 해야하는데 들고가는 방법이 애매했다.

가장 큰 식기에 모아서 갈 수 있지만 내가 캠핑을 할 때 설거지 용품이 있으면

훨씬 더 편리하게 캠핑 후 설거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구매한 브리즈문 설거지통이다.

아주 설거지들 자체를 한 가방에 통으로 모아서 할 수 있는 것!

잘 포장되어 받은 제품을 열어봤을 때 크기나 컬러, 재질도 양호했다.

꽤나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으로 적당한 정도!?

 

 

설거지를 모아줄 수 있는 가방과

설거지 후 편리하게 건조를 할 수 있는 매쉬망까지 있는게 가장 좋은 점이다.

 

캠핑을 하면서도 그냥 싸들고 돌아와서 식기세척기를 돌려버리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도저히 그 지저분한 상태로 집으로 그대로 가져오는 것을 상상을 하기 싫다..

 

귀찮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설거지를 해서 돌아오기위해 구매했다.

 

가격 : 15,300원

 

 

30L의 넉넉한 사이즈로 보통은 솔캠을 하고있는 나에게는 아주 여유있는 사이즈

그리고 와이프와 둘이 캠핑을 하거나 아들까지 갈 수 있을 때 3명이 하더라도

아주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보관을 할 때는 부피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설거지통은

용량 자체를 크게 가져와도 전혀 문제되거나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는데

30L 정도로 구매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30L 확인.

 

울아덜도 충분히 쏙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

지금은 훨씬 더 성장해버렸지만 지금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설거지를 하기 전에는 이 가방에 음료나 음식 등등 수납 가방으로 이용할 수도 있겠다.

얼음을 넣어서 계곡에서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하거나 할 수도 있는 낭만 가능!

 

 

이런 부분에 꽤나 예민한 편이라 아주 거슬리는 마감 상태..

마감이 아주 나쁘다고 생각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마감의 상태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은 정도라고 생각한다.

 

계속 사용하게되고 점점 사용감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처음에 구매한 새 제품일 때 이런 마감상태를 보니 기분이 조금 안좋긴 했다.

 

 

설거지통의 매쉬망은 이렇다.

 

상단 부분만 막혀있고 아래까지 뚫려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건조할 때 바람이 잘 통해줘야 더 건조가 잘 될테니 이런 부분은 좋았다.

다만 상단부는 왜 매쉬로 만들어지지 않은건지는 조금 궁금했다.

 

이렇게 설거지가 끝난 것들을 매쉬망에 모두 넣어서 

걸어놓을 수 있는 위치에 걸어놓으면 건조가 잘 되니 좋은 소비였다라고 생각!

 

 

그리고 세제통도 함께 있었고, 설거지통에 탈부착이 가능한 메쉬 포켓망도 포함이다.

세제통과 수세미를 넣어서 사용하면 설거지통으로 사용할 때 아주 편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