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통st 워터저그 다이소 접이식 캠핑물통
캠핑장에서도 생각보다 물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캠핑을 시작해보고 느낀 점인데
그래서 워터저그는 구매 예정이였다.
하지만 먼저 다이소에서 구매한 이유가 있음!
내가 캠핑을 시작한 시기가 추운 시기였고,
이 때는 사실 비싸고 부피가 큰 워터저그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다이소에서 캠핑용품들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다.
부피가 굉장히 작게 느껴진 점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한 몫 했다.
가격 : 3,000원
저렴한 가격은 제품의 퀄리티를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감통을 연상케하는 비주얼 하하
하지만 그래서 보관할 땐 부피가 상당히 작아질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 아니겠는가
단점으로는 당연히 보냉 효과를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얼음물이 필요없는 시기에 캠핑할 땐 이 다이소 접이식 캠핑물통을 사용하려고 한다.
사용할 수 있을 용품들은 최대한 오래오래 사용할 생각임!
접어서 정리한 상태는 이 정도로 작아질 수 있다.
크.. 보냉 효과가 있었다면 이건 최강의 물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고, 가격을 생각하면 재질도 당연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마음에도 들지만 아쉬운건 모든 부분이 플라스틱 재질인게 아쉽다.
요즘 미세플라스틱 이슈가 굉장하기 때문에 나 또한 생각 나는 만큼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려고 하고 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까 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된 것 같다.
나의 워터저그
접이식 물통은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까지 포함이다.
최고라고 볼 수 있다!
구매해서 집에서 살펴보면서 아쉬운 부분이야 너무 많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웬만해서는 가격으로 용서가 된다.
그렇게 물통 본체 부분은 상단에 손잡이도 있기 때문에
이동하거나 물통의 접힌 부분을 펼쳐줄 때 용이하다.
아쉬운 마감
이런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직접적으로 물이 닿는 부분일 것이고 완성된 제품에서
마감 부분이 플라스틱이 이렇게 정리되지 않은건 아주 아쉽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최대한 정리를 해보긴 했지만
무언가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다..
물 꼭지 부분까지 분해 조립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보관할 때는 아주 좋고, 세척을 할 때도 너무 좋을 것이다.
아주 전체 분해를 해서 세척하는건 그냥 슬슬 닦는거랑은
마음부터 아주 깨끗해지는 기분이니까!
부품은 물 꼭지를 결합한 뒤에 물통 안쪽에서 조여주는 부품도 있으니
잘 조립을 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물 꼭지를 물통과 결합하고
물통의 안쪽에서 물이 새지 않도록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조립을 해주면 된다.
위에서 봤듯 마감이 굉장히 신경이 쓰였지만
한 번 정리를 했고, 물통 꼭지를 조립을 했을 땐 해당 부분이 가려지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이 됐다.
졸귀탱이 되어버린 물감통st 나의 워터저그
조립 후에 완성된 모습으로 물통 본체 부분을 만들어준 뒤
거치대에 올려주니 생각보다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캠핑 일정이 잡혀있었어서 나름 굉장히 기대가 됐다.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얼마나 귀여움을 뽐낼지 기대가 컸음
정리가 끝나진 않았지만 나의 인생 첫 솔캠
그리고 피칭을 끝낸 뒤에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먼저 찍었다.
저~기에서 물통도 본인의 위용을 뽐내는게 참 귀엽다.
날씨가 추운 때여서 얼음물까지 필요도 없었던 것 같다.
얼음들이 다음날 아침까지 남아있었음....
완벽함 그 자체였던 나의 솔캠은 그렇게 끝냈고
다이소 접이식 물통도 제대로 사용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내가 사용하게 될, 그리고 사용한 캠핑용품들을
그리고 캠핑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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